두드러기
두드러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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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80-90%는 두드러기의 원인을 찾을 수가 없어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라고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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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묘기증
- 피부에 자극을 주면 긁은 부위가 빨갛게 되면서 부어오르는 증상을 보이는 두드러기의 일종입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는 굳이 치료하지 않아도 괜찮으나, 가렵고 긁은 후 전신으로 두드러기와 피부묘기증이 퍼져나가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방법은 일반 두드러기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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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린성두드러기
- 운동, 스트레스, 사우나 등으로 심부 체온이 1℃ 정도 상승하면 좁쌀같은 발진형태로 발생하는 두드러기로 팔다리보다는 몸통에 발생하고 30~60분 후 자연소실됩니다.
소양감뿐만 아니라 찌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나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는 몸의 열을 내려 주는 방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일반 두드러기와는 치료방법이 다르며 콜린성 두드러기 전용 처방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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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랭두드러기
- 찬공기, 찬물, 얼음 등에 노출된 후 몸이 다시 더워질 때 발생하는 두드러기로 대부분 후천적으로 면역의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치료를 하면 결과가 좋습니다.
한랭 두드러기는 일반 두드러기와는 치료방법이 다르며 한랭 두드러기 전용 처방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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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진상 두드러기
- 빈대, 진드기, 벼룩, 모기 등 곤충에 쏘이거나 물린 부위가 과민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두드러기로 성인보다는 유소아에 흔하고 일반 두드러기보다 작은 크기의 발진(구진) 모양으로 발생합니다.
치료방법은 일반 두드러기와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