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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인트] 결절성양진 중년여성들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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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뉴스포인트    조회수 : 1,861회   게재일 : 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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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절성양진은 피부에 1-3cm 크기의 중심부가 패인 딱딱한 발진(결절)이 여러 개 돋으면서 매우 가려운 질환이다. 다른 피부병과 마찬가지로 원인은 확실치 않으나 일반적인 원인으로 알려진 것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중년여성에게서 잘 발생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지고 있다.

주로 팔다리 등에 발생하며 얼굴과 목 등에서도 간혹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 가려움이 극심하여 환부에 긁기를 반목하다 보면 병변들이 딱딱하게 변하기도 하고 결절이 생겨 거무스름한 흉터를 남기기도 하여 미용적면에서도 매우 보기 좋지 않아 2차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결절성양진은 단순 피부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인체 면역체계의 교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인체 내부의 면역체계를 안정화 시키는 치료를 진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환자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면역력을 회복하고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 줄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다.

또한 재발이 쉬우며 만성적인 경과를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단순 외부의 증상을 없애는 치료가 아닌 몸 안의 문제를 해결 하도록 하며 원인치료를 초기에 시행해야 재발방지와 더불어 흉터를 최소화하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자극이 강한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며 술, 담배 등을 멀리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심화 될 수 있어 피부건조를 막기 위한 보습 크림 등을 꾸준히 발라주면 도움이 될수 있다.

글 : 허브한의원 이길영 원장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